27일 23시부터 28일 오전 6시까지

대구시 북구 일부 지역에 공사로 흐린 수돗물이 나올 수 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시설관리소 동편∼신암 배수지 송수관 정비공사로 인한 북구 복현동 일부 지역을 수계 조정하기 때문이다.

이번 수계 조정 대상 지역은 1월 27일 23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북구 산격동, 복현동, 대현동 일부 지역 5000세대에 이른다.

김철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송수관 정비공사로 인한 수계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38) 또는 북부사업소(670-3360)로 하면 된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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