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집행·조직위원회 구성

26일 오후 2시 30분 2022년 예천 아시아 U20 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 발기인 대회가 군청 3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예천군이 2022년 예천 아시아 U20 육상경기대회 성공개최를 향한 돛을 올렸다.

2022년 예천 아시아 U20 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학동 예천군수·임대기 대한육상연맹 회장)는 26일 예천군청 소회의실에서 발기인 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조직위는△ 위원회 설립 취지문 △정관 △임원 및 집행위원·자문위원선임 △2021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 △사무소 설치 등의 7개의 안건을 상정해 심의 의결했다.

이날 통과된 임원은 김 학동·임대기 공동위원장과 이철우 집행위원장(예천체육회장)·권영숙 자문분과 위원장(대회지원부문·예천군 종합자원봉사 센터장)·김도영 자문분과 위원장(대외협력부문·예천신문사 대표)·김영학 자문분과위원장(홍보마케팅부문·예천군 체육회 전 상임부회장)등 이며, 감사 법무사·세무사 각 1명(미정)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집행 위원은 위원장 포함 13명·자문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해 81명이다.

김학동 위원장은 “신도시 경북의 중심 도시로 예천군이 도농 복합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더 큰 도약을 위해서는 문화·체육·예술 분야에 선택적 집중으로 예천군의 스포츠(육상·양궁)도시 위상을 높이는 성공적인 국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한 뒤 “지자체 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지려면 새로운 도전과 변화에 두려워하지 말고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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