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안동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된 안동 152번과 153번에 이어 이날 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들은 모두 안동 152번과 153번의 가족 및 접촉자들이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동선과 밀접접촉자 등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또 재난문자를 통해 지난 4일부터 현재까지 해당 태권도장(송현길196) 건물 이용자에게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외출자제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