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철 농가는 4년 전 귀농해 총 4억 원의 예산을 들여 0.25㏊ 규모의 연동 시설하우스를 설치, 방울토마토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 팜 선도농가이다. 고령군은 최근 4년간 16호 6㏊에 스마트 팜 시설을 지원했다.
이날 군내 시설원예 농가들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외국인 노동자 고용이 어려워지면서 인력난 등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시설 현대화 사업 등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마련이 절실하다”는 내용을 건의했다.
정희용 의원은 “원예시설농가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농업분야 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