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천혜향’, 구미서 3년 만에 첫 출하
새콤달콤 ‘천혜향’, 구미서 3년 만에 첫 출하
  • 하철민 기자
  • 승인 2021년 01월 27일 16시 57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1월 28일 목요일
  •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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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감류 재배 가능성 확인
만감류 천혜향을 0.2ha 연동하우스에서 3년 만에 첫 출하에 성공한 옥성면 썬샤인 농장 박휘진 대표부부. 구미농업기술센터
구미시 농업기술센터는 천혜향 재배에 나서 3년 만에 첫 출하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아열대성 작물인 황금향·레드향·한라봉·천혜향 만감류 4종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시험 재배를 거쳐 2018년 농가실증시험한 옥성면 썬샤인 농장(대표 박휘진)의 천혜향 0.2㏊연동하우스에서 3년 만에 올 해 첫 출하에 성공했다.

구미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제주도의 대표 특산물로만 여겨졌던 만감류는 이번 출하로 내륙지역 구미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는 것이 확인이 됐다.

당산도 측정결과 당도15bx, 산도 1%로 새콤달콤하고 특유의 향이 좋아 그 맛과 품질 이 더욱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현재까지 썬샤인 농장외 2호, 면적 1㏊에 만감류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올해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예상생산량은 약 3t이며 가격은 4만원/5㎏정도가 될것으로 전량 직거래로 판매할 예정이다.

장상용 소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도입한 만감류 재배가 구미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며, 앞으로 농가 소득증대 작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기술보급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chm@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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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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