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유튜브 미스&미스터트롯 캡처
‘포항의 딸’ 트롯 천재 소녀 전유진(동해중 2년)이 누적수 10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미스트롯2’ 대국민 응원투표에서 4주 연속 1위가 유력한 가운데 준결승 진출의 분수령이 될 28일 ‘에이스전’ 예상 주자로 꼽혀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전유진은 지난주 제3차 대국민 응원투표에서 3주 연속 1위로 인기를 질주했고, 강혜연과 홍지윤, 김다현, 김의영 등이 뒤이어 톱5 자리를 새롭게 꿰찼다.

폭발적인 대국민 지지를 얻고 있는 전유진은 뛰어난 가창력과 곡 해석 능력으로 강력한 우승 후보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다른 참가자들과 차별되는 깊은 감성과 서정적인 목소리로 팬들을 감동을 주는 전유진은 명실상부 ‘트롯 국민 요정’으로 군림 중이다.

‘미스트롯2’ 출연 전 ‘트롯 신동 대전’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한 전유진은 ‘미스트롯2’ 마스터 예선전 당시 선보인 선 공개 영상과 본 라운드 영상 조회 수가 모두 2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투표수만큼이나 높은 영상 조회 수로 막강 열성 팬 조직을 형성하고 있다. 중학생 나이에 걸맞은 깨끗하고 담백한 음색과 창법 등 ‘말이 필요 없는 천재’라는 수식을 얻으면서 모든 참가자를 바짝 긴장하게 하고 있다.

‘미스트롯2’ 참가자들이 꼽은 가장 막강한 경쟁자이자, ‘대국민 응원투표’ 부동의 1위에 빛나는 전유진은 28일 오후 10시에 방영되는 ‘에이스 전’의 강력 출격 예상 주자로 점쳐지고 있다.

‘손님 온다’로 상큼한 매력을 드러낸 본선 2차전 ‘팀 미션’에 이어, ‘범 내려온다’로 깜찍한 유랑 극단 단원으로 변신한 ‘팀 메들리전’까지, 유독 팀워크가 강조되는 무대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온 전유진이 ‘에이스 전’으로 인상적인 솔로 무대를 선보일 수 있을지, 전유진의 출격 여부 성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원조 트롯 오디션 TV조선 ‘미스트롯2’는 지난 6회에서 최고 시청률 29.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6주 연속 지상파-비지상파에서 송출되는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기에 제4차 ‘대국민 응원투표’가 오픈 4일 만에 무려 300만 건이 넘는 투표 건수를 기록, 앞선 세 번의 ‘대국민 응원투표’ 집계 추이를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가파른 상승세로 ‘미스트롯2’의 범접 불가한 화제성을 입증했다.

더욱이 ‘미스트롯2’는 준결승전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본선 3차전 ‘팀 메들리 전’과 ‘에이스 전’을 본격 개막하며 뜨거운 열기에 정점을 찍으며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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