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3시 32분께 경북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 모 공장에서 황산 누출사고(50ℓ)가 발생했다.경북소방본부
27일 오후 3시 32분께 경북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 모 공장에서 황산 누출사고(50ℓ)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고 소방차 19대 인원 83명을 동원해 방제작업을 했다.
27일 오후 3시 32분께 경북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 모 공장에서 황산 누출사고(50ℓ)가 발생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화작업 후 사고 지점으로부터 반경 50m 이내의 인체 유해 물질을 1차 측정한 결과 황산은 검출되지 않았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출동한 소방대 및 유관기관에서 중화작을 완전히 끝내면 인체 유해 물질 2차 측정을 하고, 실험실 내 직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것”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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