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라차부리 미트로 폴·치앙라이 유나이티드와 단판승부

AFC 챔피언스리그 일정.
포항스틸러스와 대구FC가 오는 4월 14일 ‘2021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진출을 위한 플레이오프 경기 갖는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7일 AFC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통해 2021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의 조 추첨을 진행했다.

조추첨 결과 포항과 대구는 오는 4월 14일 태국 라차부리 미트로 폴과 태국 치앙라이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단판승부로 ACL진출 여부를 결정짓게 됐다.

포항은 플레이오프(PO3)에서 승리할 경우 각각 G조(장쑤 쑤닝(중국)·나고야 그램퍼스(일본)·조호르 다룰 타짐(말레이시아))에 편성된다.

대구는 PO4에서 승리할 경우 I조(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유나이티드 시티(필리핀))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외에 전북현대는 H조(감바 오사카(일본)·탐파인스 로버스(싱가포르)·시드니FC(호주)), 울산현대는 F조에서 (BG 빠툼 유나이티드(태국)·비엣텔FC (베트남)·PO1 승자)와 만난다.

PO1은 베이징궈안(중국)과 브리즈번 로어(호주)-카야 일로일로(필리핀) 승자가 만난다.

J조는 산둥 루넝 (중국)·포트FC (태국)·킷치SC (홍콩) 및 세레소 오사카(일본)와 멜버른 시티 (호주)-샨 유나이티드 (미얀마)승자간 PO2를 통해 진출팀이 결정된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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