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28일 디테일링포럼 회원 일동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SOS어린이마을’을 찾아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구 SOS어린이마을은 동구청으로부터 보조금을 받고 있는 아동시설로 40여 명의 아동이 거주하는 곳이다.

이날 성금을 기탁한 디테일링포럼은 3만5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전국 세차동아리로, 올해 초 전국에 있는 시설을 돌며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해열 SOS어린이마을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성금을 후원해 주신 디테일링포럼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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