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지난해 12월 구미새마을중앙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월 넷째 주 목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했다.
장동희 대표이사는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침체되고 전통시장 상인들은 여전히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근면 협동의 새마을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에 구미의 명물인 새마을중앙시장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재단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의 물품을 적극 구매하고, 새마을연수 시 연수생들이 시장을 방문하는 것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