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의회 차수환 의장. 동구의회 제공
차수환 대구 동구의회 의장이 제13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받았다. 지역사회와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지방자치발전과 지방의회 위상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다.

2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차 의장은 지난달 29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전달받았다.

그는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수렴하고 지역 현안의 대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 의장은 “주어진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영광스런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의원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고, 늘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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