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김천소방서에 따르면 김천남성의용소방대, 다수남성의용소방대는 지난 연말부터 오는 2월 말까지 지역 전통시장 야간순찰 활동을 하고 있다.
야간순찰은 의용소방대원 2인 1조로 순찰반을 구성해 황금 시장과 평화시장을 대상으로 화기 취급시설 지도, 시장 내 소화기·소화전·비상소화 장치·소방통로 확보 등을 점검한다.
김천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전통시장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순찰을 더욱더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