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사.

김천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기반구축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포장·시각 디자인개발, 홈페이지·모바일 웹·홍보 동영상 제작, 시제품제작, 전시회 참가, 홈쇼핑 방송 지원 등 총 5개 분야 15개 세부사업으로 나뉘어 있다.

지원대상은 김천시에 소재하는 제조 기업으로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업에 필요한 사업을 메뉴사업에서 직접 골라 선택할 수 있다.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15일까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새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 중소기업이 단계별 기반구축 마련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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