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치과의사회·포항시한의사회·포항시약사회

포항시치과의사회·포항시한의사회·포항시약사회가 지난 2일 남·북구보건소를 방문해 1가구 1인 코로나19 전수검사 선별진료소에 전달할 홍삼음료 30박스와 영양제를 기부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지역 3개 보건의료단체가 최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등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현장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4일 밝혔다.

포항시치과의사회(회장 채승엽)·포항시한의사회(회장 여승열)·포항시약사회(회장 김진)는 지난 2일 1가구 1인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인 남·북구보건소를 방문해 각 선별진료소에게 홍삼음료 30박스와 영양제를 전달했다.
 

포항시치과의사회·포항시한의사회·포항시약사회가 지난 2일 남·북구보건소를 방문해 1가구 1인 코로나19 전수검사 선별진료소에 전달할 홍삼음료 30박스와 영양제를 기부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이번 격려품 전달은 지난달 26일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진단검사로 지쳐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종식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각 보건의료단체 회장들은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의료진에게 힘찬 격려를 보낸다”며 “지금처럼 의료기관 간에 원활한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하루속히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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