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시티가 설 명절을 맞이해 구미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삼성잔지 스마트 시티.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가 설을 앞두고 지역 상생 어려운 이웃 지원을 이어갔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참기름, 된장, 간장, 고추장, 튀김가루 등 식재료로 구성된 총 5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1100세트와 지역에서 생산된 햅쌀(4kg) 200포를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등 46곳의 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지역 상생을 위해 매년 명절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산물과 특산품을 임직원들에게 소개하고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사업장 내에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 추석부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장터로 변경·운영하고 있다. 이번 설에는 경상북도청과 협력해 1월 27일부터 2월 7일까지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윤성희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지원센터장(전무)은 “코로나19로 마음마저 가라앉아 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으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기 기자 ygpark@kyongbuk.com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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