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TV조선 ‘미스트롯2’ 캡처
TV조선 ‘미스트롯2’ 유력 우승후보 전유진이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에서 탈락했다.

이날 방송 전 지난 한 주 동안 진행된 5주차 ‘대국민 응원투표’ 결과를 공개한 가운데 전유진은 변함없이 5주 연속 1위를 기록해 더욱 아쉬움으로 남고 있다.

4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 8회에서는 본선 3차전 2라운드 ‘에이스전’이 펼쳐졌다.

이날 에이스전까지 합산한 결과 1위는 총점 2746.1점을 받은 홍지윤의 녹용 씨스터즈로 결정됐다. 2위 절대 고음 은가은의 뽕가네, 3위 김연지가 맹활약한 딸부잣집, 4위 미스유랑단, 5위 골드미스이다.

녹용 씨스터즈(김다현, 진달래, 김의영, 홍지윤, 류원정)의 전원 합격에 이어 추가 합격은 별사랑, 김연지, 은가은, 윤태화, 황우림, 강혜연, 마리아, 허찬미, 김태연으로 결정됐다.

한편 준결승 녹화 전날 과거 ‘학교 폭력’으로 물의를 빚은 진달래의 자진 하차로 빈자리는 양지은이 긴급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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