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전경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이 9일 유·초·중등관리자와 초등 신규교사, 다른 시도 전입 교사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유·초·중등 관리자 중 교육장 3명, 교(원)장 55명, 교(원)감 10명, 장학사 2명이 2월 28일 자로 퇴직함에 따라 다음 달 1일 자로 교육장과 장학관 8명, 교(원)장 62명, 교(원)감 41명, 공모교장 1명이 승진하고 교장 55명을 중임 발령했다.

또 교육전문직에서 교(원)장으로 9명, 교(원)감으로 24명이 각각 전직, 장학사(교육연구사) 28명을 신규 발령했다.

이와 함께 교(원)장 75명, 교(원)감 53명, 장학관(교육연구관) 4명, 장학사(교육연구사) 27명을 전보·전직하고 초등 다른 시도 파견과 교류 전입 교사 73명을 발령했다.

교사는 임용시험 합격자 중 유치원 교사 40명, 초등 교사 129명, 특수 교사 24명을 신규 발령했으며 중등 신규 교사는 오는 17일 발령 예정이다.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인사 발령 사항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홈페이지(www.gbe.kr)를 통해 오는 15일까지 게시하며 교사의 발령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느 때보다도 교육의 위상 정립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 경북의 모든 관리자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을 소신껏 펼쳐 주기를 바라고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 교육의 새 가족이 된 신규교사들의 발령을 축하하며 교육 현장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정목 기자
이정목 기자 mok@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