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양궁지도자들과의 양궁발전 위한 대화의 시간도 가져

10일 오전 11시 김학동 예천군수가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예천군으로 전지훈련 온 육상 선수들을 격려하고 예천양궁지도자들과 예천군 체육회장실에서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10일 오전 11시 김학동 예천군수가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예천군으로 전지훈련 온 육상 선수들을 격려하고 예천양궁지도자(6명)들과 예천군 체육회장실에서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예천 공설운동장에는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과천시청·정선군청·경산시청·안동대학교팀·예천육상선수단 등 5개 팀 40여 명이 전지훈련 중이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을 방문해 주신 선수 임원들께 감사드리며 훈련하기 최적의 환경과 조건을 갖추도록 노력하고 철저한 방역으로 선수들이 안심하고 기량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다들 예천군에서 땀 흘린 만큼 올해는 좋은 결실을 보길 바란다”고 했다.
 

10일 오전 11시 김학동 예천군수가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예천군으로 전지훈련 온 육상 선수들을 격려하고 예천양궁지도자들과 예천군 체육회장실에서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육상훈련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예천군에는 코로나 19 이전에는 매년 130팀에서 ~140팀 정도 2만여 명 정도가 전지훈련을 다녀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사태로 52개 팀(9500명)만이 훈련했다.

이어 김 학동 군수는 예천군 체육회장실에서 이철우 회장과 예천군의 초중고 양궁지도자들을 만나 양궁발전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나눴다.

김 군수는 “양궁의 고장에 걸맞은 지도자들이 있어 든든하다. 체육 시설 인프라도 중요하지만, 선수발굴육성이 더 시급해 지도자들의 노력에 따라 세계적인 스타 선수가 탄생한다”고 전하고 진천 태릉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16세 양궁천재 김제덕 선수의 근황을 묻고 예천양궁발전에 대한 지도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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