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본부 임직원봉사단체

한국수자원공사낙동강유역본부 임직원들이 지난 8일 대구 참좋은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생필품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 임직원봉사단체 ‘낙동강사랑회’는 최근 대구 참좋은노인복지센터와 함께 550만 원 상당의 생필품꾸러미를 200명에게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설 명절에 앞서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면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겠다는 취지다.

수자원공사낙동강유역본부 직원들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월 급여의 1%를 모금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류형주 수자원공사낙동강유역본부장은 “장기화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필품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직원들의 마음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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