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환 구미시새마을회장이 회원들의 재신임을 받았다.

11일 구미시에 따르면 최근 열린 구미시새마을회 정기총회에서 오 회장은 2021년 회장에 선출됐다.

정기총회는 76명의 대의원이 단독 출마한 오 후보에 대한 비대면(서면) 찬반투표로 진행됐다. 오 회장은 지난해 4월 보궐선거를 통해 구미시새마을회장으로 선출된 후 다시 구미시새마을회를 이끌게 됐다.

오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지도자들이 가진 역량을 모아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이엔에이치 대표이자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센터장, 금오공과대학교 대학원 총동창회 부회장, 구미시장학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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