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에서 설날 아침 직장동료 간 칼부림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1분께 김천시 덕곡동에 있는 원룸에서 칼부림이 벌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서는 숨진 50대 남성 1명과 중상을 입은 50대 남성 1명이 발견됐다. 다친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이들이 직장동료인 것으로 파악하고 범행 동기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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