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포항의 딸’ 전유진이 ‘미스 트롯2’ 탈락 이후 자신의 SNS에 ‘잘 지내고 있다’는 근황과 함께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남겼다.

전유진 개인 SNS에 1분 내외의 영상과  손가락 V이 포즈를 하고 찍은 셀카 사진 3장을 같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전유진은 “잘 지내고 있다. 팬 분들도 걱정 마시고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미스토롯2’ 탈락 이후 서운함을 금치 못하고 있는 팬들의 마음을 달랬다.

또 “팬분들 덕분에 힐링 하고, 편지랑 사인을 해드리면서 많은 위로도 얻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팬들에게 힐링 해드리고 위로하는 그런 노래를 들려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팬 들에게 “앞으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팬들에게 “사랑합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며 말하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전유진은 TV조선 ‘미스트롯2’출연 하며 5주 연속 시청자 투표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하며 화제를 모았지만 아쉽게 탈락한 바 있다. 이후 누리꾼들은 “탈락이유가 석연치 않다”며 청와대에 국민청원을 올리기도 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