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채비(대구 달성군)가 지난 10일 제품 불량에 대한 지나온 반성과 새출발을 다짐하는 의미의 ‘재고자산 폐기식’ 퍼포먼스를 갖고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인 대영채비(주)가 ‘3-H One’(쓰리 에이치 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1년 비전 선포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3-H One’은 임직원의 건강과 회사 제품의 품질향상 그리고 고도화된 첨단기술을 활용한 제품구현을 하나의 목표로 반드시 이뤄나가야만 한다는 도전 의지를 함축한 슬로건이다.

대영채비는 앞서 지난 10일 코로나-19의 험난한 과정과 제품 불량에 대한 지나온 반성의 뜻으로 ‘재고자산 폐기식’ 퍼포먼스를 갖고 “누에고치에서 화려한 호랑나비”가 되기 위한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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