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환경정비 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경주시 보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상목)에서는 지난 10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보덕동 일대에서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이상목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단체 회원 10여 명이 함께 귀성객과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문관광단지 내 가로변과 공한지를 중심으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상목 회장은 “지역의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것을 다짐했다.

도성주 보덕동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해에는 주민들과 더욱 소통하여 활기 넘치는 보덕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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