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서 관제센터 표창장 수여

칠곡경찰서(서장 이익훈)는 지난 17일 칠곡군 통합관제센터에서 음주운전 현행범 검거에 기여한 칠곡군청 관제센터 요원 두 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관제요원 A씨, B씨는 지난 2월 5일과 16일 새벽 한 시 칠곡 석적읍과 북삼읍에 정차한 차량에서 내리는 사람이 비틀거리는 것을 보고 음주운전을 했다는 것을 의심하고 즉시 112에 신고했다.

모니터링을 하면서 출동 경찰관에게 알려주어 경찰관이 신속히 음주운전 범인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익훈 칠곡경찰서장은 “CCTV 통합관제선테 관제원들의 면밀한 관찰 등 노력 덕분으로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 예방에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안전한 칠곡을 만들기 위해 더욱 협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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