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는 18일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울진지역 농협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A 씨는 지난 16일 은행 창구에서 현금 1200만 원을 인출 하려는 피해자의 모습을 이상하게 여겨 현금 지급을 미루고 112에 신고, 출동한 경찰관이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범죄로 인지해 피해를 예방했다.
변종문 울진경찰서장은 “앞으로 주민과 함께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안전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자명 김형소 기자
- 승인 2021.02.18 16:53
- 지면게재일 2021년 02월 19일 금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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