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진료소 자료사진.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2명 발생했다. 사흘 연속 두 자릿수로 확산세가 이어졌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2명 늘어 총 3164명(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경산 11명, 의성 10명, 군위 1명이다.

경산시에서는 경산 소재 H어린이집 관련 접촉자 10명이 확진됐고, 지난 5일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됐다.

의성군에서는 지난 17일 확진자(의성 52번)의 접촉자 7명과 같은 날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군위군에서는 의성 소재 T온천 전수검사에서 이용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7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0.9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171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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