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국무총리 산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주관한 ‘2020년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진단’에서 경북도 기초 지방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4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국무총리 산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주관한 ‘2020년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진단’에서 경북도 기초 지방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4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개인정보 관리수준진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개인정보보호법 제11조 제2항에 따라 국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779개 공공기관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보호대책 △침해대책 등 3개 분야 13개 지표에 대해 서류 및 현장검증 후 최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개인정보 유출대응 모의훈련, 내부직원 워크숍 및 교육은 물론 매월 접속기록을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등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도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지침에 따른 철저한 고객 이력관리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해 왔다.

심덕보 이사장은 “지속적인 임직원 교육과 개인정보시스템 접근 이력관리 등 고객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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