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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권영진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해 국가 차원 재정 지원해야"
이철우·권영진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해 국가 차원 재정 지원해야"
  • 박무환, 양승복 기자
  • 승인 2021년 02월 23일 19시 49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2월 24일 수요일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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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대구시장 국회서 성명…'가덕도 특별법'만 통과 강한 유감
사진 왼쪽부터 곽상도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 홍정근 경북도의회신공항이전지원특위위원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이만희 국민의힘 경북도당 위원장, 안경은 대구시의회 신공항 이전 지원 특위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고우현 경북도의회의장은 2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대구 경북 신공항 특별법’ 의 조속한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 이들 양 단체장과 의회 의장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지난 19일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만 통과시키고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을 보류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은 그동안 오랜 갈등을 치유하고 5개 시·도 합의 등 민주적 절차에 따라 영남권 신공항으로 결정한 김해 신공항 건설을 어떠한 명분이나 합당한 근거도 없이 오로지 정치적 계산에 의해 일순간에 뒤엎는 폭거라며 강하게 성토했다.

이들은 특히 영남권 신공항 추진 당시 김해, 밀양에 이어 최하위 평가를 받은 가덕도는 영남권 1300만 명이 이용할 수 없는 부·울·경만의 공항이 될 것이라며 거듭 분노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부·울·경만의 공항 건설을 강행한다면 대구·경북에도 제대로 된 공항을 건설하는 것이 당연한 순리이고 이치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군 공항과 민간공항을 통합이전하는 ‘대구 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의 민간공항 건설에도 국가 차원의 충분한 재정지원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대구 경북 신공항 특별법’도 조속히 제정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은 오는 25일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거쳐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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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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