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서부1동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경로당의 운영 재개를 위해 지역 내 28개 경로당을 방문해 사전점검 및 청소와 방역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경산시.
경산시 서부1동(동장 전미경)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경로당의 운영 재개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지역 내 28개 경로당을 방문해 사전점검 및 청소와 방역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3일부터 현재까지 장기간 운영이 중단된 경로당의 재개에 대비해 경로당 임원진들과 경로당 행복도우미, 행정복지센터 담당 직원이 함께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서부1동은 자체 방역반을 구성해 경로당 내외부를 집중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로당 임원진들의 협조를 구해 내부 청소를 실시해 청결한 경로당 조성을 위한 재개 준비를 철저히 진행 중이다.

또 코로나19 확산의 예방을 위해 경로당 이용 시 손 씻기, 마스크 착용하기, 거리두기, 식사 제한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꾸준히 교육하고 있다.

전미경 서부1동장은 “청결하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소독 및 청소와 안전점검에 힘쓰고 있으니 운영 재개 후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운영수칙 준수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어르신들이 합심해 잘 실천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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