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경북도청사
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오는 29일까지 ‘2021년 경북스타기업’15개사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청요건은 경북도 주력산업에 해당되며 본사가 경북에 소재하고,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50~400억원,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의 법인사업장이어야 한다.

세부지표로 매출액 증가율 5% 이상, R&D 투자비중 1% 이상 등과 같은 특성화지표 7개 중 2개 이상을 충족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신청은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우편 접수하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지 않으며 문의사항은 경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053-819-3041)으로 연락하면 된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성장전략수립, 전담PM컨설팅, R&D과제기획, 맞춤형 기업지원 등 최대 4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다음해에는 스타기업 R&D과제(2억원내외)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운전자금 한도우대(최대 5억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신용관리 컨설팅 무상지원, 서울보증지원 이행보증보험 할인 및 보증한도 우대 등이 추가된다.

경북도는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성장잠재력과 일자리창출, 지역사회 공헌도 등이 우수한 중소기업 46개사를 경북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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