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9명이 늘어 총 3236명(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이다.
신규 확진자는 의성 5명, 성주 2명, 포항 1명, 청송 1명이다.
의성에서는 설 명절과 지인 모임 관련 연쇄 감염이 확산하는 봉양면과 안평면 지역 주민 검사를 확대하면서 확진자가 5명 추가됐다.
설 명절 가족 및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 수는 58명으로 늘었다.
성주 2명은 대구 확진자의 지인이다.
포항 1명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청송 1명은 대구 확진자의 가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