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경어머니 조경옥(여·55)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평소 경찰서 의경 대원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에 노력해 왔다.
지난 설 명절을 맞이해 군 생활하느라 타지에서 설 명절을 보내는 것이 안쓰러워 대원들에게 떡국과 다과를 준비해 제공하는 등 어머니의 마음으로 한 선행에 앞장섰다.
박기남 서장은 “평소 의경어머니회에서 의경들에게 자식 같은 마음 씀씀이와 봉사활동 상황을 전해 듣고 약소하지만 이에 감사장을 전달한다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