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현재까지 명예 면장을 역임하며 의성군 장학회에 1억8000만 원, 면 발전기금 등에 4억2300만 원, 총 6억300만 원을 기부한 이기윤 명예 면장은 매년 행사 때마다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명예 면장은 “지금은 고향을 떠나 생활하고 있으나 늘 내 고향 단북을 생각한다”며 “코로나로 가족들과의 만남도 힘든 시기에 맞는 이번 정월 대보름, 작은 선물이지만 지역민들에게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봉수 단북면장은 “해마다 성금을 내 주고, 코로나로 경기가 어려운데도 단북면 주민들을 위해 아낌없는 선물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