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STS제강부가 25일 포항시 남구 제철동행정복지센터에서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으로부터 ‘착한일터’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제강부가 25일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으로부터 ‘The Best 착한 일터’로 선정됐다.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은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지역 기업을 ‘The Best 착한일터’로 선정하고 있다.

STS제강부는 그동안 자매마을인 포항시 남구 제철동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 및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Dream Care 장학회’를 운영해 지역사회에 소외 아동을 도운 공로를 인정받았다.

‘Dream Care 장학회’는 STS제강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장학회로, 지난 2018년부터 제철동 기초수급자 아동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배범수 STS제강부장은 “지역사회에 뿌리를 둔 기업의 구성원으로서 직원들이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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