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2021년도 중소기업 IP(지식재산) 바로지원 사업’ 신청접수에 들어갔다.

‘중소기업 IP(지식재산) 바로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경영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지식재산 애로사항에 대하여 적시 해결 및 컨설팅을 해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업이 온라인으로 신청 시 작성한 신속진단 KIT를 통해 전문컨설턴트의 기업 IP 현안 진단으로 직접컨설팅을 제공하거나, 외부 협력기관과 함께 특허맵·브랜드/디자인 개발·디자인 목업·특허기술 홍보영상 등을 지원한다.

특히 소상공인·여성기업·(예비)사회적기업의 경우 기업분담금 완화 적용 혜택을 주며, 코로나19 피해 입증기업·코로나19 대응(K-방역·K-바이오) 관련 기업에 대해서는 우대가점을 부여한다.

또한 일본 수출규제강화조치로 인해 국내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관련 품목 및 업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IP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지원사업’도 26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ripc.org/pohang)를 참고하거나 경북지식재산센터(054-274-5533)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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