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진료소 자료사진.

27일 대구와 경북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명 나왔다.

이날 오전 0시를 기준으로 대구에서는 6명이 추가 확진됐다.

경북 의성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던 2명을 비롯해 대구 북구 모 병원 관련자 1명, 서울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등이다.

나머지 2명은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경북에서는 7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의성군 3명, 영천시·칠곡군·군위군이 각 1명이며 구미에서는 입국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하루 평균 8.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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