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판 의원(국민의힘·대구 달서구병)
국민의힘 김용판(대구 달서구병) 국회의원은 지역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9억4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감삼초등학교 창호 교체사업 등을 위한 예산으로, 시설 개선 사업은 오는 4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감삼초 창틀이 낡아 집중호우가 내리면 누수가 빈번했고, 큰 도로 인근에 있어 자동차 소음 등으로 학생들이 수업에 방해를 받아왔던 상황이라며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우리 달서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를 할 수 있게 돼 더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감삼초뿐만 아니라 지역 학교들의 윤택한 환경 조성을 위해 끝까지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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