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가 2021년 1분기 ‘베스트 공공안녕 정보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수상했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안문기 상주경찰서장(왼쪽)으로부터 상패와 표창을 전달받은 한상원 정보계장(왼쪽 두번째) 등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상주경찰서 제공.

상주경찰서(서장 안문기)는 경북지방경찰청 주관 2021년도 1분기 ‘베스트 공공안녕 정보팀’에 선정돼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상주경찰서 정보계는 평소 지역사회 갈등 해소와 공공 안녕 등 정보활동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선제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파악해 개선한 점과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상주를 만드는 데 이바지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베스트 공공안녕 정보팀’ 시상은 도내 24개 경찰서 정보계를 대상으로 3개 급지별로 평가·수상하고, 상주경찰서 정보계는 2급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안문기 서장은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정보계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갈등을 해소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상주의 안전한 치안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범진 기자
김범진 기자 goldf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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