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정훈탁 서장(왼쪽)과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권칠인 본부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산소방서.
경산소방서(서장 정훈탁)와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본부장 권칠인)는 최근 경산소방서 회의실에서 시민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고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경산소방서는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전 직원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심폐소생술 교육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는 노인요양시설을 위한 투척용 액상 소화기 400대를 지원했다.

권칠인 조폐공사 화폐본부장은 “앞으로 경산지역과 지역기업 내 소방안전문화 기반 구축과 소방정책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훈탁 경산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의 유대관계를 강화해 안전한 경산 만들기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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