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사.
대구·경북 미래 신산업 발전을 선도할 혁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휴스타(HuStar) 대구혁신아카데미 3기 입학식이 2일 오후 2시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입학식은 권영진 대구시장, 서정해 휴스타(HuStar) 추진단장, 로봇·미래형자동차·의료·정보통신(ICT) 분야 사업단장 및 교육생 90명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한다.

휴스타(HuStar) 토크쇼에서는 ‘휴스타는 000다’라는 주제로 교육생들이 대구혁신아카데미 3기 교육에 임하는 각오와 기대감을 들어보고, 대구시장이 생각하는 휴스타(HuStar) 의미를 전체 공유하는 시간도 가진다.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출발하는 ‘대구혁신아카데미 3기’는 고급현장 실무교육(5개월 600시간)과 기업 인턴과정(3개월)으로 진행된다. 8개월의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기본소양과 기업이 원하는 실무적 역량을 두루 갖춘 핵심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진 시장은 “대구혁신아카데미 3기 교육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국내 최고의 휴스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 모두가 지역의 기업을 이끌어갈 혁신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