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음-콜’ 서비스.
대구 수성구는 2일부터 홀몸 노인, 장애인, 중·장년 은둔형 외톨이와 같은 고위험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모바일안심케어서비스 ‘마음이음-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2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마음이음-콜’은 대상자의 휴대전화 수·발신 이력을 자동으로 모니터링 해 특정 기간(1일) 동안 통화기록이 없거나 자동안부콜 서비스를 미수신하는 경우 담당 직원에게 자동으로 대상자의 상태를 알려 즉시 방문 확인을 하도록 해준다.

다.

수성구는 ‘마음이음-콜’ 사업과 더불어 휴대전화 앱을 활용한 수성 안심서비스, 효도인형 토이봇 사업 등 고독사 ‘0’(제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