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 2020학년도 나이팅게일선사식 선서식. 안동대 제공
국립안동대학교 간호학과와 가톨릭상지대학교 간호학과가 제61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했다.

제61회 간호사 국가고시에는 총 2만2933명이 응시해 94.8%인 2만1741명이 합격했으며, 안동대는 올해 졸업생 29명이 가톨릭상지대는 128명이 전원 합격했다.

안동대 간호학과는 실무중심의 교육과 다양하 임상실습현장과 연계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학생 전원 기본심폐소생술(BLS, Basic Life Support)자격증 취득과 핵심기본간호술 경진대회 개최 등을 통해 지난 3년 연속으로 국가고시 100% 합격을 이어오고 있다.

가톨릭상지대학교 간호학과 수업 장면. 가톨릭상지대 제공
가톨릭상지대 간호학과는 1996학년도 3년제 학과로 개설돼 2012년부터 4년제 학사학위과정의 간호학과로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과 함께 전국 대학·종합병원과의 산학협력과 BLS 및 KALS 자격취득 등을 통해 전문지식과 기술, 인성을 갖춘 간호사를 배출해오고 있다.

이정목 기자
이정목 기자 mok@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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