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발전과 지역경제 회복에 최우선을 두고 행정 펼쳐나갈 것”

박성근 군위부군수.

군위군 부군수에 경상북도 박성근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이 2일 취임했다.

박 부군수는 경북 영주 출신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1986년 영주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5년 경북도로 전입했다.

그동안 경상북도 자치행정과, 농업정책과, 생활경제교통과장, 일자리 청년정책관, 일자리경제노동과장 등을 거쳐 군위 부군수로 부임했다.

수상으로는 국무총리 표창(2008년)과 대통령 표창(2015년)을 받았다.

신임 박성근 (58·사진) 군위 부군수는 “군수 부재 속에서 직무대행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제공항도시로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준비하는 군위군의 발전과 코로나 19로 힘든 지역경제 회복에 최우선을 두고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순옥 씨와의 2남을 두고 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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