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새마을회가 진행한 회장 이·취임식에서 백운일(가운데) 전 회장이 정연식(오른쪽) 신임 회장에게 직을 이임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
대구 북구새마을회가 진행한 회장 이·취임식에서 백운일(가운데) 전 회장이 정연식(오른쪽) 신임 회장에게 직을 이임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

대구 북구새마을회가 신임 회장 선출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매진할 의지를 다졌다.

북구새마을회는 지난달 25일 2021년도 정기총회에서 정연식 신임 회장을 선출하고 다음 날인 26일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북구새마을회는 정 신임 회장과 함께 이병규 협의회장, 윤순미 부녀회장, 김용주 직장협의회장, 박기원 문고회장이 3년 동안 이끌어간다.

정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마을운동은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원동력이었고, 우리나라는 세계가 부러워하는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새마을이 앞장서서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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