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가입 실적 따라 포상금 지급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31일까지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늘리기 위한 ‘노란우산 1+1 가입촉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의 기존 가입자가 주변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노란우산을 추천해 가입하는 경우 가입자 1명당 가입추천장려금 5만 원을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또 기존 가입자 가운데 10건 이상 추천해 가입시킨 상위 실적 3인에게는 300만 원, 250만 원, 200만 원 등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2건 이상 추천해 가입시킨 기존 가입자도 TV와 공기청정기, 무선청소기, 밥솥, 블루투스 이어폰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으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노란우산 홈페이지(www.8899.or.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퇴직금(목돈) 마련을 위한 지원제도다.

중기중앙회가 운영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관리·감독한다.

납입한 부금에 대해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소득공제가 적용되고, ‘연복리 이자 지급’과 ‘납입부금 수급권(압류금지) 보호’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용만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노란우산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사회안전망이라는 인식이 많이 확산됐다”며 “앞으로도 신규 서비스 제공과 제도개선으로 도움이 되는 제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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