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청사.
영양군은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요구사항 심의를 위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이하 심의회)를 2일부터 3일까지 개최했다.

이날 직접지불제, 원예시설현대화, 가축분뇨처리 지원사업 등 농업분야,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등 개발분야, 조림사업, 숲가꾸기 사업 등 산림분야 사업 전반에 걸친 예산요구에 대해 심의했다.

영양군은 공익증진 직접지불제, 농촌인력지원센터 건립 등 신규사업을 추가해 2022년도 농림사업예산은 전년대비 56억 원 증가한 212억 원을 요구할 계획이다.

이번 심의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지침에 따라서 대면심의에서 서면심의로 전환해 시행했다.

오도창 군수는 “농림축산식품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농민 여러분의 관심이 필수적”이라며 “우리 군이 보다 살기 좋은 농촌으로 변모하기 위해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영농의지에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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