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이 송도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라면 150박스를 기탁하고 있다.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 제공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회장 양아영)은 최근 송도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가족을 만날 수 없는 어르신들과 생활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150박스를 기탁했다.

양아영 회장은 “코로나19로 회원 모두 땀 흘리며 봉사하던 지난날이 그립지만, 현재 할 수 있는 봉사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연구 중”이라며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은 언제든 낮은 자세로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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