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한달간 이메일로 접수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포항지부(회장 이경식)는 지역 내 영화인 발굴 육성을 위해 ‘영일만 영화제 시나리오 공모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포항을 비롯한 경북 지역이 배경이거나 소재로 한 ‘단편 영화 시나리오’를 오는 5월 1일부터 한 달 간 이메일(filmph@naver.com)을 통해 접수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7월 중 당선작 발표 및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며, 수상작 중 협회에서 영화로 제작할 계획이다.

이경식 회장은 “시민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공모전”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문의는 포항지부 간사(010-4893-8573)에게 하면 된다.

남현정 기자
남현정 기자 nhj@kyongbuk.com

사회 2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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