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7명(국내 5명, 해외유입 2명)이 늘어 총 328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구미·의성 각 2명, 포항·경주·칠곡 각 1명이다.
구미 2명과 의성 2명은 각각 해당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다.
포항에서는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주 1명은 아시아권에서 입국한 뒤 검사에서, 칠곡 1명은 아시아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각각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가 38명 발생했다.
사흘 연속 한 자릿수 발생으로 진정세를 보인다.
현재 179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